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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어 태국, 베트남, 필리핀까지 야귀떼가 ‘창궐’했다

입력 : 2018-10-26 18:29:53 수정 : 2018-10-26 1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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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알린 가운데, 개봉을 앞둔 해외 각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타격감 넘치는 액션, 압도적 스케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개봉과 동시에 열띤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창궐’은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색다른 즐길 거리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빈, 장동건의 역대급 비주얼이 담긴 포토존은 물론 지난 20일, 21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코스튬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는 극장을 찾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열띤 성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 중 태국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창궐’의 주역 ‘이청’(현빈), ‘김자준’(장동건) 등의 야귀떼로 변신한 코스튜머들이 도심 곳곳과 극장을 찾아 이벤트를 진행, 사실적인 분장과 재치 있는 포즈로 재미를 자아내며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창궐’의 광고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베트남에서는 대형 옥외 광고를 통해 현지 포스터를 확인할 수 있는가 하면, 현지 시각으로 25일 개봉하는 필리핀에서는 지면을 통해 연일 ‘창궐’의 개봉 소식을 알리고 있어 영화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국내에서 첫 개봉, 세계 4대륙 19개국 동시기 개봉은 물론 30일 현빈, 장동건, 김성훈 감독이 참석하는 싱가포르 글로벌 정킷까지 앞두고 있는 ‘창궐’은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8년 할로윈 시즌 전 세계를 압도할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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