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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19] 11월 16일 라이트급 경기 오호택 “화끈한 스탠딩 타격 선보일 것”

입력 : 2018-10-25 17:19:16 수정 : 2018-10-25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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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TFC ‘스파이더’ 오호택(25·몬스터 하우스)이 경기가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오호택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기시노 히로키(24·일본)와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라이트급 2대 토너먼트 준우승자 출신인 오호택은 “일본 파이터와 처음 싸워본다.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초반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나의 승리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3라운드까지 간다면 확실히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노는 4승 9패 1무 1무효의 전적을 지녔다. 2012년 6월 데뷔해 줄곧 자국대회만 출전했던 그는 지난 3월 'TFC 드림 5' 한일전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지상원을 1라운드에 KO시킨 바 있다.

 

180cm 키의 오호택은 “키 작은 선수랑 처음 싸워본다. 별 무기가 없어 보인다. 지난 경기 때 못 보여준 스탠딩 타격을 화끈하게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말했다.

 

'TFC 19'는 리벤지 빅 매치들로 눈길을 모은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웅과 김동규의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며, 코메인이벤트는 서예담-서지연의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다. 1차전에선 각각 김동규, 서예담이 승리를 거뒀다.

 

'TFC 19'는 다음 달 16일 SPOTV+에서 생중계된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카카오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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