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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마곡단지 절반 가격에 중대형아파트 분양

입력 : 2018-10-25 03:00:00 수정 : 2018-10-24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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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원 기자] 최근 김포시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아파트 분양매물은 단연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하 유로메트로)다.

 

 유로메트로는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181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이곳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분양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84㎡는 대부분 분양 완료됐고 101·117㎡ 잔여세대도 인기다.

 

 단지는 ‘프랑스 대저택’을 콘셉트로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디자인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공용 텃밭·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카페를 갖추고 있다.

 

 특히 풍무지구는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에 불과해 우수한 지리적 입지를 자랑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마곡지구에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젊은 가족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기업이 몰리며 아파트값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마곡 힐스테이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11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3㎡당 3200만원이 넘는 수준이다. 이렇다보니 마곡 직장인들도 풍무지구를 대안으로 찾고 있다.

 

 유로메트로는 3.3㎡당 1150만원 수준의 저렴한 평균 분양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용 101㎡은 분양가 4억 3800만원부터, 전용 117㎡은 5억 760만원부터 시작한다. 마곡지구 아파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살 수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가족들의 수요가 높다.

 

 유로메트로 단지 인근은 상업·학군·생활편의시설 등 만족스러운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또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수영장을 갖춘 풍무 다목적체육관, 풍무동 주민센터가 있고 차량 5분 거리에 홈플러스·CGV가 있어 편리하다. 대형쇼핑몰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도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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