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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3] 넥센 선발 브리검, 7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기록

입력 : 2018-10-22 21:36:08 수정 : 2018-10-22 2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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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척돔 김재원 기자] 자신의 임무를 다해줬다.

 

넥센 제이크 브리검(30)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가 나왔지만 3-3으로 팽팽한 접전 중에 마운드를 오주원에게 넘겼다.

 

초반엔 흔들렸다. 0-0이던 2회 무사 1,2루 하주석과, 무사 1,3루 최재훈에게 연달아 적시타 맞으며 2실점 했다. 다행히 이어진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김회성을 보기 드문 삼중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할 수 있었다. 3,4회에는 안정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삼자범퇴로 한화의 타선을 요리했다. 하지만 2-2까지 따라잡은 6회에 제러드 호잉에서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한화에 리드를 내주고 만다. 다만 이후 넥센이 1점을 따라붙으며 7회까지 마친 현재 3-3 동점을 기록 중이다.

 

브리검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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