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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2 18:19:53, 수정 2018-10-22 18:19:53

    [토크박스] '정근우에 2사구' 넥센 한현희 "바로 전화했죠"

    • “바로 전화 드렸죠.”

       

      넥센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25)에게 20일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결과적으로 넥센은 8-6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선발 등판했던 한현희는 3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한 뒤 일찌감치 등판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한화 정근우에게만 2개의 사구를 기록해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예정된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당시를 복기하던 한현희는 “경기 후 곧장 (정)근우 선배께 전화를 드려 사과했다. 선배도 ‘괜찮다’며 사과를 받아줬다”라고 설명했다. 정규시즌에도 정근우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내준 기억이 있어 미안함은 더욱 컸다. 실제로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났던 정근우는 “정규시즌도 그렇고, 2차전의 사구 모두 괜찮다. 전혀 아프지 않다”며 웃었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동업자’ 정신은 살아있다.

       

      고척돔=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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