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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데뷔’ 아이즈원, 초대형 한일합작 걸그룹 탄생할까

입력 : 2018-10-15 11:30:19 수정 : 2018-10-15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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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이 배출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10월 29일 데뷔를 확정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의 걸그룹 아이오아이, 시즌2 보이그룹 워너원을 잇는 초대형 아이돌이 탄생할지 기대가 쏠린다.

 

아이즈원은 15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IZ*ONE(#아이즈원)-1st Mini Album [COLOR*IZ] OFFICIAL PHOTO’라는 멘트와 함께 멤버들의 데뷔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개인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멘트와 함께 게재된 해시태그에는 이미지 속 멤버들의 이름과 더불어 앨범 발매일시를 알리는 #20181029_6PM이라는 텍스트도 담겨 있어 아이즈원의 데뷔앨범 ‘컬러라이즈(COLOR*IZ)’가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국인 멤버 9명, 일본인 멤버 9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프로듀스’ 시리즈 사상 첫 한일 합작 걸그룹의 탄생이란 점에서 주목을 한껏 받은 아이즈원은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V앱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중 지난 9일 네이버 V앱에서 진행한 ‘히희낰락 한국어 교실 #1’ 라이브 방송의 경우 20만명 이상이 시청하고, 역대 최고 7천만 하트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즈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무척이나 뜨겁다. 더욱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단독 리얼리티 '아이즈원 츄'이 25일 첫 전파를 탄다는 점에서 아이즈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오피셜 포토만 봐도 아이즈원의 우월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깜찍한 윙크로 귀여운 소녀미를 드러낸 장원영을 비롯해 마치 살아있는 바비인형처럼 완벽한 미모를 뽐낸 미야와키 사쿠라, 귀여움 가득한 미소로 팬심을 녹이는 조유리, 상큼한 미모로 시선을 고정시키는 최예나, 풋풋한 싱그러움을 발산하는 안유진, 핑크색 모자로 깜찍함을 강조한 야부키 나코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오피셜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앨범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아이즈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국과 일본 양국 팬들을 사로잡을지, 또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잇는 초대형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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