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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복제인간 소재 영화 ‘서복’으로 스크린 복귀

입력 : 2018-10-11 10:45:49 수정 : 2018-10-11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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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서복’으로 돌아온다.

 

 공유가 ‘서복’(가제)에 합류한다.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2년 만이다.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극 중에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는다. ‘용의자’, ‘부산행’, ‘밀정’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던 공유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서복’은 2012년 개봉 당시 411만 관객을 동원한 ‘건축학 개론’ 이후 이용주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작품이다. ‘불신지옥’, ‘건축학개론’ 등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장르불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용주 감독이 새로운 장르와 소재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영화계에 시선을 쏠리고 있다.

 

 ‘서복’은 추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19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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