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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간근 미세손상' KIA 양현종, 검진 결과 '이상 무'…11일 등록 없이 1군 합류

입력 : 2018-10-10 21:38:08 수정 : 2018-10-10 2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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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광주 이재현 기자] KIA의 에이스 양현종(30)이 큰 부상은 피했다.

 

KIA는 10일 좌완 투수 양현종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KIA 관계자는 “10일 광주 선한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았는데, 자극 증상 및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대구 삼성전에서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던 양현종은 검진 결과 늑간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4일 곧장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상이 없는 만큼, 양현종은 11일 등록 없이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나선다. KIA 관계자는 “간단한 투구 훈련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규시즌 내 복귀는 불가능하다. 원칙적으로 10일이 지난 14일에야 재등록이 가능한데, 리그 최종전은 13일 광주 롯데전이다.

 

물론 KIA가 리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경우에 따라 추후 양현종의 모습을 볼 가능성도 남아 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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