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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모델 에이전시 넘어선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난다

입력 : 2018-10-10 11:32:32 수정 : 2018-10-10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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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이 인플루언서 영입과 양성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난다. 에스팀은 지난 2004년 모델 에이전시로 시작해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수주, 아이린, 정호연 등 국내외 톱 모델을 배출했고, 지금은 한혜연, 허지웅을 비롯해 배우 이혜영, 채정안, 김진경 등 약 200여 명의 전속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이들 모두는 또한 각각의 전문 영역에서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인정 받으며 활동하는 중이다.  

 

에스팀은 올해 초 업계 유일의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트인 ‘믹스테이지’ 부서를 신설해 패션, 뷰티, 및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 제작 파트인 ‘믹스콘’은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웹 예능, 드라마, 영화, 팟캐스트 등 오리지널 콘텐츠 및 제휴 콘텐츠를 제작한다. 

 

김소연 에스팀 그룹 총괄대표는 “에스팀은 분야를 아우르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존의 기획사들이 매니지먼트에 집중했다면, 우리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잠재력과 재능 개발을 통해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영역을 연결하는 콘텐츠 아이콘으로 탄생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역량이 한 영역에 머무는데 그치지 않고 영역을 확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은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 따라 전문 신규 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홍보, 디지털마케팅,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캐스팅, 재무∙회계 등 각 부문별 경력 및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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