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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0 03:00:00, 수정 2018-10-09 18:22:38

    평생 함께할 한 사람을 위해… 호텔바에서 로맨틱 프로포즈를

    • [정희원 기자] ‘어디서 어떻게 프로포즈를 해야 하나.’ 결혼을 앞둔 남성들의 변치 않는 고민거리다. 요즘 커플들은 점잖고 프라이빗한 프로포즈를 선호한다. 서프라이즈 파티, 화려한 이벤트는 이제 식상하다. 핵심은 ‘요란하지 않게 전해지는 진심’이다. 일렁이는 야경,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 적절한 음악, 우아한 ‘한잔’까지 실패 없는 프로포즈를 위한 장소는 단연 호텔 바다. 아름다운 장면으로 기억될 그날을 위한 호텔바를 엄선했다.

      ◆초고층에서 즐기는 샴페인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 바81’

      바81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프리미엄 샴페인 바다. 루프톱·테라스는 아니지만 81층이라는 아찔한 높이에서 매혹적인 서울의 밤을 조망할 수 있다. 마치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에서 샴페인을 마시는 느낌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엔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한다. 샴페인 버블을 형상화한 조명, 벽을 채운 석회암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바81은 국내 최고급 샴페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미쉐린 3스타 야닉 알레노 셰프가 선보이는 파리지앵 스타일의 간단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예상치 못한 순간 프로포즈를 건네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단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12시에는 라이브 DJ공연이 있으니 참고할 것.

      ◆식사와 함께 정통 프로포즈 콘래드서울 ‘37 그릴앤바’

      헐리우드 영화 속 ‘정석 프로포즈’를 떠올려보자. 영화를 보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반지를 건넨다. 콘래드서울 최상층 37층에 위치한 ‘37 그릴앤바’는 이를 실현하는 최적의 장소다. 육류·해산물 등 그릴요리와 어울리는 최고의 와인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이곳 와인리스트는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수여하는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를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식사 시 레스토랑 한 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돼 있어 한강이 굽어흐르는 탁 트인 여의도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야경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의자를 사용해 진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화려한 프로포즈의 정석 ‘반얀트리 문바’

      평소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약혼자에게 프로포즈해야 한다면,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문바’의 프로포즈 패키지를 추천한다. 문바는 반얀트리 최고층인 20~21층에 위치해 남산과 서울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는 ‘포 마이 피앙세 프로포즈 패키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 프로포즈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패키지에는 플라워·포토 데코레이션이 포함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푸드플래터와 와인, 파티셰의 특별한 케이크도 준비돼 있다. 취향에 따라 생크림·초콜릿 케이크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패키지는 저녁 7~9시까지이고, 문바 21층에서 진행된다. 단, 케이크 제작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어도 3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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