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BTS Insight 잘함과 진심’(이하 ‘잘함과 진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심층 분석을 토대로 제시하는 경영 전략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BTS의 인재 육성 기준, 멤버들이 헌신해 쌓은 팀워크, 인성을 기반으로 한 음악 열정, 건국 신화보다 정교한 방탄 세계관, 문학/철학/미술/과학/천문학까지 전 예술분야를 넘나드는 전무후무하고 독특한 융합 콘텐츠 전략, 유튜브에 쌓은 거대한 분량의 콘텐츠와 새로운 플랫폼들을 통한 소통 등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Z세대 시대의 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잘함과 진심‘에서 언급한 BTS의 경쟁력은 ▲인성에서 온 열정 ▲진심의 출력 ▲융합의 싱귤레리티 ▲셀프 메이킹 신화 ▲거대 콘텐츠 인터랙션. 미디어 패턴 다양화로 온라인 세대만 알고 있던 BTS의 경쟁력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김남국 ‘동아비즈니스리뷰(DBR)’ 편집장은 “과거의 성공공식이 통하지 않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변혁 시대에 BTS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탁월한 모범을 보여줬다”면서 “BTS가 음악과 무대라는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을 확보하며 이들과 끊임없이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상호작용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많은 경영자들과 기업 실무자들이 BTS의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통해 전략적 영감을 얻고 실무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배워 급격한 미디어와 경영환경의 변화에서도 기업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적 성장을 이뤄내는 진짜 방탄 경영학(Bullet-Proof Management)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그의 바람이 ‘BTS Insight 잘함과 진심’에 모두 담겼다.
김남국 지음. 252쪽. 비밀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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