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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3 14:14:37, 수정 2018-10-03 14:14:39

    [토크박스] 김진욱 KT 감독 “주권 위협구? 제구가 박살 난거죠”

    • “이미 제구가 박살 났는데요 뭘…”

       

      김진욱 KT 감독이 2일 LG전을 복기하는 과정에서 우완 투수 주권(23)을 언급해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KT전은 양 팀 선수단 간 날 선 신경전과 거친 플레이가 오간 경기였다. 특히 8회 말 2사에서 KT 불펜 투수 주권의 위협적인 몸쪽 투구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던 LG 이형종은 홈런 직후 방망이를 포수와 구심 사이로 떨어뜨려 논란을 유발했다. 자칫 상대 포수가 다칠 수도 있었던 장면이라 류중일 LG 감독이 직접 "고의성은 없었다"며 해명했을 정도. 3일 잠실 LG전을 앞뒀던 김 감독은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주권의 위협구만큼은 고의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어제(2일)는 제구가 별로였다”라고 설명한 김 감독은 “정확히 보진 못했다. 타점이 좋았기에, 타구를 쳐다보다 무심코 방망이를 놓친 듯하다”며 이형종의 배트 플립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잠실=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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