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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성폭행 혐의? 심각한 인권 침해”

입력 : 2018-09-29 13:08:22 수정 : 2018-09-29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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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호날두의 변호인단은 29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독일 주간지 슈피겔의 보도는 뻔뻔한 불법이다. 호날두의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슈피겔은 호날두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중 파트 타임 모델 캐스린 마요르가(34)와 만났고, 마요르가가 호날두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슈피겔은 당시 호날두가 합의금으로 37만5000달러(약 4억1600만원)를 줬다는 세세한 내용까지 덧붙였다.

 

이에 호날두도 즉각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에 씌인 인권 침해 중 가장 심각한 인권 침해라면서 법적으로 맞설 것임을 강력하게 밝혔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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