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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시내티 3연전 콜업

입력 : 2018-09-28 11:01:17 수정 : 2018-09-28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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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31)가 빅리그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미 스포츠 언론 디 애슬레틱의 롭 비어템펠은 28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오는 29일부터 신시내티 레즈 원정 3연전에 구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정호는 빅리그 진입을 목표로 트리플A에서 실전 적응력을 끌어올리고 있었지만 6월20일 주루플레이 중 왼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을 치르고 재활 과정을 거치며 다시 경기력을 점검 중이다. 지난 27일 강정호는 교육리그 경기에 출전해 9이닝을 소화했다. 

 

앞서 강정호는 2017년 음주운전 사고로 형사처분을 받아 미국 취업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로써 강정호는 2시즌 만에 빅리그를 밟게 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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