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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스페셜+, 연휴에도 4000원대 소액문화 이어지다

입력 : 2018-09-27 13:57:53 수정 : 2018-09-27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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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2018시즌 국내프로야구 KBO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게임의 소액구매 문화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23일(일)부터 26일(수)까지 진행된 국내프로야구(KBO)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3개 회차에서 평균구매 금액이 단돈 4000원대로 나타나, 대다수의 야구팬들이 추석 기간 중에도 소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케이토토에 따르면, 지난 23일(일) 펼쳐진 LG-kt, 한화-KIA, 넥센-SK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18회차 트리플게임에서는 7만 758명이 게임에 참여해 4,161원의 평균 구매금액을 기록했다. 

 

 이어 25일(화) 진행된 두산-넥센, SK-LG, kt-KIA전을 대상으로 한 19회차는 7만 3,555명이 참여해 평균 4,529원으로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26일(수) 벌어졌던 두산-넥센, SK-LG, kt-KIA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회차 역시 7만 7,546명이 참여자 중 평균 구매 금액은 4,342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스페셜 플러스 18~20회차의 경우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게임들이었기 때문에 다소 높은 참여금액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스포츠팬들은 꾸준한 소액참여로 성숙한 참여문화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케이토토 관계자는 “건전한 구매로 선진 스포츠레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이번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소액 참여 문화를 보여줬다” 며,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역시 지속적인 건전화 노력으로 더욱 건강한 참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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