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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형마트·백화점 휴일 체크하세요

입력 : 2018-09-22 03:00:00 수정 : 2018-09-21 2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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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됐지만, 일상에 치여 아직 명절준비를 마무리하지 못한 사람이 적잖다. 음식장만, 가족·친지 추석선물 구입 등 막바지 추석준비에 나서는 소비자를 위해 대형마트·백화점 휴무일을 알아본다.

 

 ◆대형마트, 토요일까지 장보기 끝내야

 

 대다수 대형마트는 추석 전날인 23일 문을 닫는다. 추석 전날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과 겹치는 만큼 전국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 점포 총 406개 가운데 절반 이상이 휴점한다. 못 다한 명절준비는 22일(토)까지 마치는 게 좋다.

 

 홈플러스는 23일 전국 40개 점포가, 롯데마트는 40개 점포가, 이마트는 52개 점포가 정상운영한다. 각 마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인근 지점 휴점일을 체크하자.

 

 ◆대다수 백화점, 추석 당일은 ‘휴점’

 

 백화점에서 추석선물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22일까지 마무리하자. 백화점 휴점은 점포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 명절 당일에는 휴무다. 지점에 따라 추석 당일, 전날 혹은 다음날까지 2일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전날·당일 이틀간 쉰다. 아울렛 22개 점포는 추석 당일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도 점포별로 이틀간 휴무에 나선다. 무역센터점·판교점·킨텍스점·충청점 등 4개 점포는 추석 전날과 당일엔 영업하지 않는다. 압구정본점·목동점·천호점·미아점·중동점·디큐브시티점·부산점·대구점·울산점·울산동구점 등 11개 점포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 쉰다. 현대아울렛 6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만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만 추석 당일과 다음날 영업을 쉰다. 강남·영등포·인천·마산·광주·경기·센텀시티 등 나머지 점포는 추석 전날과 당일 이틀간 휴점한다. 하남점은 24일 추석 당일만 쉰다.

 

 ◆복합쇼핑몰, ‘추석 내내 놀러오세요’

 

 대형마트·백화점과 달리 복합쇼핑몰은 연휴 기간 대부분 정상영업을 이어간다. 추석 당일에만 개장시간이 늦춰질 뿐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롯데월드몰·롯데몰·스타필드·타임스퀘어는 연휴 내내 고객을 맞는다. 단 추석 당일 타임스퀘어는 오후 1시에, 스타필드는 오후 12시에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오픈한다.

 

 IFC몰도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만 일부 매장 영업시간이 조정된다. IFC몰내 여의도CGV는 추석 당일에도 평소대로 운영된다. 다만 패션·식당가는 오후 1시부터, 영풍문고는 낮 12시부터 오픈한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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