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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1 14:34:40, 수정 2018-09-21 14:34:42

    울산 현대 ‘특별한 미래 투자’ 교육… 응급처치, 심리상담, 임대 권장에 영어까지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이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정기 심리 상담을 실시하며 안전과 심리적 안정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울산이 지난 12일(수)과 13일(목) 양일간 클럽하우스에서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구단 관계자는 “울산은 매년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번 교육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경기나 훈련 중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및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지요령을 습득한 뒤,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하며 그라운드 위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울산은 유소년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연중 정기적으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아웃팅 행사가 열려 현대중(U-15) 선수들이 함께 볼링을 즐기며 단합을 다졌다.

      전통있는 유소년 명문인 울산이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데에는 우수한 경기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통한 유소년 육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구 선수들에게 신체적인 능력만큼 마인드 컨트롤과 멘탈 트레이닝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구단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적인 측면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망주들을 유럽 리그로 임대보내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울산은 향후 선수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실시하여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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