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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키스 동호, 이혼 서류 제출…임창정 탈퇴 이유 언급 재주목

입력 : 2018-09-20 15:18:23 수정 : 2018-09-20 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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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의 이혼설이 전해진 가운데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동호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동호는 현재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들 양육권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

 

동호는 지난 2013년 일본에서 특히 큰 인기를 얻은 그룹 유키스에서 탈퇴한 바 있다. 

 

당시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하고 당분간 연예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호의 과거 발언 역시 누리꾼들의 화두에 오른 것.

 

임창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차근 차근 밝혔다.

 

먼저 김구라가 "같은 소속사인 동호가 왜 탈퇴했느냐"고 뜬금없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창정은 "동호라는 친구를 오랫동안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당시 제작자가 동호의 탈퇴를 두고 고민하길래 물어봤다"며 "동호가 많이 지쳤다. 본인 갈 길을 가고 싶다는데 어떻게 말리겠냐"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친구는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고, 회사 차원에서 소송을 걸면 당연히 걸리는 상황인데 그냥 쿨하게 보내준 것이다. 세상에 그런 제작자가 어디있나"라고 칭찬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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