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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중훈, 방준석 라이브 인 콘서트서 ‘비와 당신’ 부른다

입력 : 2018-09-20 10:51:46 수정 : 2018-09-20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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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 필름 앤 라이브프로그램 중 하나인 영화음악 감독 방준석 라이브 인 콘서트에 방준석 감독과의 오랜 인연과 요청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국악 연주자 박순아, 이경섭, 진윤경, 강호영 그리고 베이스 연주자 서영도를 포함한 8인조 밴드,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사도’, ‘라디오스타’, ‘베테랑’ 등의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페스티벌에는 한스짐머와라라랜드의 저스틴 허위츠가 참여한 바 있다.

 

59편의 한국 영화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주역 방준석의 이 특별한공연을 통해 깊고 아름다운 감동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캐치프레이즈로 펼쳐지는 페스티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에 ‘신과함께 – 인과 연’, ‘신과함께 – 죄와 벌’, ‘사도’, ‘베테랑’, ‘라디오스타’, 고고70, 남과 여 등 50여편의 작품에서 영화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방준석이 ‘방준석 라이브 인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을 위해 아주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한다.

 

2006년 ‘라디오 스타’ 때부터 이어져온 방준석 감독과의 인연과 요청으로 배우 박중훈이 출연을 확정했다.박중훈은 라디오 스타에서 ‘비와 당신’을 직접 불렀으며 이 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영화음악 OST로 남았다. 아름다운 인연에 뿌리를 둔 방준석과 박중훈의 이 날 협연은 가을날의 오랜 여운으로 남지 않을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은 10월 6일과 7일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10월 6일 토요일 첫날은 필름 앤 라이브(FILM & LIVE)가 주제이며 '방준석 라이브 인 콘서트', 필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인 콘서트’, 고상지, 강이채, 최문석의 '더 콜라보레이션', 평론가 이동진의 ‘음악이 사는 달콤한 영화세상’이 프로그램에 올라있다.둘째날인 10월 7일 일요일은 뮤직 앤 라이프(MUSIC & LIFE)로5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칠 세계적인 거장 ‘타워오브파워(Tower Of Power)’, 더뱀프스(The Vamps), 모세섬니(Moses Sumney), 뉴호프클럽(New Hope Club)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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