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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미나·류필립 하차…쿨 김성수 합류

입력 : 2018-09-19 14:39:13 수정 : 2018-09-19 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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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17살 나이 차로 주목받은 가수 미나(48)-류필립(29) 부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다. 쿨의 김성수가 새 얼굴로 합류한다.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출연 중인 미나-류필립 부부가 1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17살차 미나와의 연상연하 신혼살림기뿐만 아니라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류필립이 내년 진행할 영화 촬영 준비와 해외 스케줄로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살림남2’ 제작진은 “‘살림남2’를 통해 현실과 이상을 오가는 연상연하 부부의 알콩달콩 신혼생활부터, 가족 구성원들 각자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화해 그리고 2002월드컵의 추억 속으로 이끌며 화려한 이벤트 무대까지 아낌없이 보여준 류필립-미나 부부에게 감사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신 김성수가 오는 26일 추석특집을 시작으로 새로운 살림남으로 나선다. 90년대 최고 인기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는 일상이 예능화된 재치 있는 입담부터 반전의 요리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느덧 열세 살, 폭풍 성장한 딸을 아직도 아기라고 표현하는 딸바보 아빠 김성수와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딸 혜빈 양의 행복한 부녀 살림기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관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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