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 업텐션이 3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5일 업텐션은 3주년 기념 글로벌 팬미팅 ‘UP10TION So Honeyful’을 개최, 아낌 없는 팬 사랑으로 3주년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 날 업텐션은 멤버별 특징을 살린 솔로 무대 및 유닛 무대를 꾸몄다. 웨이, 진후는 ‘Walk slowly to me’를, 고결, 우신은 ‘예뻤어’를 유닛 무대로 선보였다. 선율은 ‘무릎’을 부르며 솔로 무대를 꾸몄으며 규진, 환희는 ‘가족’, 진후와 샤오는 태민의 ‘Goodbye’, 쿤과 비토는 ‘Up all night long’ 등 그 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무대들을 선사했다.
또 ‘CANDYLAND’, ‘So Beautiful’, ‘시작해’, ‘위험해’, ‘나한테만 집중해’ 등 대표곡 무대를 펼치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미팅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업텐션은 ‘So Beautiful’과 ‘All Night Long’ 무대를 팬미팅에서 최초로 공개, ‘So Beautiful’ 퍼포먼스는 멤버 진후, 웨이, 규진이 직접 안무를 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웹드라마 ‘에이틴’을 패러디한 VCR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진행하며 팬들의 요청에 따라 벌칙을 수행하는 등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완성했다. 업텐션의 3주년 글로벌 팬미팅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30여개국 팬들과 함께했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런던, 독일 쾰른,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등 유럽 4개국 4개 도시에서 ‘UP10TION EUROPE TOUR’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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