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민기, 극강 비주얼로 여심 저격

입력 : 2018-09-16 18:39:54 수정 : 2018-09-16 18:39: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뷰티 인사이드’ 서도재 역

[정가영 기자] '로코 장인' 이민기(사진)가 서현진과의 마법 같은 로맨스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서도재는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 탁월한 두뇌까지 신의 축복을 받은 무결점 완벽남이지만,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결점을 가졌다.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 틈에서 상처를 들키지 않으려 사람들의 사소한 버릇, 걸음걸이까지 기억하는 치밀한 노력으로 완벽함을 유지하는 인물. 완벽하게 계산된 서도재의 삶은 한세계와의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사진 속 이민기는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극강의 비주얼을 장착한 퍼펙트남 서도재 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이민기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뜻밖의 사고로 안면인식장애를 갖게 된 서도재는 결점을 숨기기 위한 남다른 스캔 기술을 가졌다. 반면 시니컬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의외의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다.

‘로코 장인’ 이민기가 시니컬하지만 속내는 따뜻한 서도재를 만나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특히,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현진과의 케미스트리는 쌩판 초면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가 유일하게 알아보는 단 한 사람, 한세계와 그려나갈 마법 같은 로맨스는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오는 10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스튜디오 앤 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