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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6 13:25:32, 수정 2018-09-16 13:25:33

    [톡★스타] 이규형 “‘라이프’ 시청 감사…이수연 작가 작업 영광”

    •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이규형이 드라마 ‘라이프’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에 출연한 이규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예선우 역을 맡아 현실 속 선우와 예진우(이동욱)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선우 역을 탁월하게 표현, 인상 깊은 활약을 남겼다.

       

      이규형은 소속사 엘엔컴퍼니를 통해 “좋은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홍종찬 감독님, 이수연 작가님과도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영광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규형은 극 중 다리가 불편한 선우를 표현하기 위해 시작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도 밝혔다. 그는 “촬영 한 달 전부터 집에서 휠체어를 타는 연습을 많이 했고, 영상을 보면서도 참고했다”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그분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노력했다”고도 덧붙였다.

       

      양면성을 지닌 선우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노력 또한 덧붙였다. 두 가지의 선우를 연기할 때 이규형이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같은 듯 다르게 보이게끔 하는 것’이었다고도 전했다. 이규형은 “처음 대본을 받고는 전혀 다른 두 개의 캐릭터로 만들어볼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작가님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눈 뒤 겉모습은 똑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톤을 가진 지금과 같은 캐릭터가 나오게 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이 인물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던져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작가님이 써놓은 큰 틀 안에서 선우라는 톱니바퀴가 헛돌지 않고 다른 인물들과 잘 맞물려 돌아가게끔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며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가진 생각을 전했다.

       

      이규형은 “그 동안 ‘라이프’를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와 앞으로의 각오 또한 전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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