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서정희·서동주 모녀, 악플러들을 향해 결국 칼 빼들었다

입력 : 2018-09-15 16:30:13 수정 : 2018-09-15 16:30:1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악플러들을 향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현재 저 서정희와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추수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이다. 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는 악플러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딸 서동주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악성 댓글의 정도는 더욱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딸 서동주는 13일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을 직접 공개하며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공개된 댓글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수위. 서동주는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가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 오고”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서정희 SNS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