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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공식입장 번복 “퇴출 확정 NO, 다음 주 결정”…현아♥이던 ‘핫’한 열애 후폭풍

입력 : 2018-09-13 20:01:09 수정 : 2018-09-14 1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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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이던의 ‘퇴출’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된다. ‘신뢰’를 강조하며 두 사람의 퇴출을 단호하게 발표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반나절만에 공식입장 발표를 번복하며 스스로 ‘신뢰’를 잃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두 사람의 퇴출을 결정했다는 공식입장이 알려졌으나 “확정된 것이 아니다”는 관계자의 언급이 보도됐다. 이에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던 상황. 

 

이에 큐브 측은 13일 오후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이던을 퇴출시킨다는 내용에 대해 회사로서는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할 사안"이라며 "퇴출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주 중 이사회를 개최해 이 문제 등을 논의한다는 것이 큐브 측의 입장이었다.

두 사람의 퇴출 결정 또한 큐브 측의 공식 보도자료로 알려졌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밝힌 큐브 측이 반나절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

 

두 사람의 열애설, 큐브 측의 해명, 그리고 직접 열애사실을 밝힌 현아의 행보만으로도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거기에 ‘퇴출’까지 결정됐다. 그런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퇴출 결정이 다시 보류됐다. 이처럼 역대급 파장을 몰고온 현아·이던의 열애는 결국 이사회까지 소집하게 됐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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