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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1 13:48:27, 수정 2018-09-11 14:48:15

    [SW현장] ‘한식대첩-고수외전’, 글로벌 셰프 5人이 전할 ‘한식의 매력’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한식과 역대급 글로벌 셰프의 만남에 각 지역의 고수들까지 나섰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일 오전 상암 스탠포트 호텔에서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즌2, 3을 함께했던 현돈 PD와 MC 김성주, 심사위원 백종원, 5인의 글로벌 셰프군단(캐나다 대표 데일 맥케이(Dale Mackay), 벨기에 대표 마셸로 발라딘(Marcelo Ballardain), 이탈리아 대표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 아말 산타나(Amar Santana), 멕시코 대표 세르히오 메자(Sergio Meza))이 참석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한식대첩-고수외전’(이하 ‘고수외전’)은 올리브 ‘한식대첩’의 스핀오프 버전. 연출을 맡은 현돈 PD는 “한마디로 외국인 셰프들이 각 지역 스승님과 짝을 이뤄 한식을 만들어가는 프로”라며 “이 분들이 한식을 배워 각 나라에 전파해줄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돈 PD는 tvN ‘윤식당’이 ‘고수외전’의 출발점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식이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셰프님들이 한식에 이토록 관심을 가졌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윤식당’에서 한식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가야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고수외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수외전’을 함께하는 5인의 글로벌 셰프군단은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한식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본업을 뒤로한 채 도전장을 던진 이들의 열정도 눈여겨 볼 부분. ‘탑 셰프 캐나다’ 우승자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셰프까지 레전드급 라인업이다.

       

      현 PD는 ‘진정성’으로 글로벌 셰프들을 섭외했다고 강조했다. 많은이들이 섭외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락처를 수소문했다고. 정성들여 보낸 이메일에 반응이 왔고, 출연료도 마다하며 제대로된 한식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준 셰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자리한 글로벌 셰프군단은 입을 모아 “한국의 문화,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말 산타나는 “요리하는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세르히오 메자는 “콜롬비아처럼 한식이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 한식을 알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식과 해외 셰프들의 만남에 심사기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는 상황이다. 백종원은 “심사기준에 대한 협의를 많이 했다. 사실 이분들은 예약도 쉽게 할 수 없는 식당의 유명 셰프들”이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한식에 대해서는 초보니까 초기의 심사 기준은 ‘한식을 제대로 전수 받았는가’다. 깊이 있는 맛을 평가하기 보다는 재료를 제대로 사용하고 조리법을 따랐는지, 그리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었는지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다”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국가대항전’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각 나라를 대표해서, 오신 분들이다. 각 국가에 대한 면모도 드러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하며 ‘고수외전’을 향한 관심을 촉구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CJ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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