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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버지와 사기혐의 피소 당한 A씨는… 원더걸스 출신 예은

입력 : 2018-09-10 23:55:51 수정 : 2018-09-11 0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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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목사 아버지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10일 "예은이 사기혐의로 피소돼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게 맞다.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했다"며 "아버지 일로 거듭 논란이 돼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채널A는 걸그룹 출신 가수 A씨가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목사 아버지와 함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예은으로 밝혀졌고, 그는 아버지 박씨와 함께 교회 신도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신도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교회 신도들은 예은도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현재 박씨는 "투자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교회 신도 150명을 상대로 200억 원을 받아, 징역 6년형을 확정 받고 복역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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