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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0 17:00:48, 수정 2018-09-10 17:00:48

    전체 1순위 이대은, “데뷔 첫 해 목표는 10승이다”

    • [스포츠월드=소공동 김재원 기자] “데뷔 첫 해 10승에 도전한다.”

       

      이대은(29·경찰야구단)이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행사에서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목을 받았다.  

       

      이대은에게 거는 기대감은 크다. 내년부터 바로 활약상을 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것. 강속구와 포크볼을 주무기로 다양한 야구 경험을 가지고 있어 즉시 사용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일고 시절인 2007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2014년까지 트리플A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또한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2016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에서 뛴 경력도 있다.

       

      현재는 경찰야구단 소속으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5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으며 오는 10월10일 전역할 예정이다.

       

      전체 1순위로 지명받은 것에 대해 이대은은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 처음 보여지는 자리인 만큼 잘 준비해서 야구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KBO리그 진입 결심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정해져 있었다. 제가 딱히 생각할 것이 안 됐다. 순리대로 가는 거였으니까”라며 그간 산전수전을 겪은 해외 야구생활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대은은 2019시즌부터 바로 마운드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금민철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며 탄탄한 마운드 구성을 꿈꾸고 있던 KT의 목표에 정확히 부합되는 선수다. 이에 대해 그는 “올 겨울이 중요한 것 같다. 내년에 바로 뛰어줘야 할 것 같고 팀의 중심이 될 수 있게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투수라면 10승 이상 하는 게 목표”라면서 “제가 와서 (KT가)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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