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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0 16:35:35, 수정 2018-09-10 16:35:35

    [SW이슈] 백다은·구지성 등이 폭로한 ‘연예인 스폰서’ 실태..“터지면 핵폭탄”

    •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배우 백다은이 스폰서 제안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면서 ‘연예인 스폰서’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백다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를 제의한 사진을 올리며 “이런 것 좀 보내지마라.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산다”고 밝혔다. 백다은이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백다은은 이 내용을 그대로 캡처해 올렸다. 

       

      달샤벳에서 비키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2년 탈퇴한 백다은은 현재 배우와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누군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스폰서 제의 문자를 백다은에게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백다은의 스폰서 제의 문자 공개에 그동안 논란이 컸던 연예인 스폰서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우선 모델 겸 배우 구지성이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폭로한 바 있다. 구지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자신을 43세 재일교포사업가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이 있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하다”고 구지성에게 스폰서 제안을 했다. 메시지를 공개한 구지성은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한다”고 경고했다. 연예인 스폰서 제안이 공공연히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백다은과 구지성에 앞서 지난 2016년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연예인 스폰서 리스트의 실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제보자는 “이름만 대면 깜짝깜짝 놀랄 사람들이 무지 많아요. 이건 터지면 핵폭탄이에요. 정말 방송할 수 있겠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1%만이 받아볼 수 있는 ‘시크릿 리스트’를 제작진에게 공개했다. 리스트에는 유명 여배우부터 연예인 지망생의 이름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컸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백다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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