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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데뷔했던 장소서 컴백, 감회 남다르다"

입력 : 2018-09-10 15:03:04 수정 : 2018-09-10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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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오마이걸이 신곡 '불꽃놀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표, 8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오마이걸 효정은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8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팬들이 많이 기다렸다고 들었는데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호는 "데뷔 장소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게 됐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고, 유아 또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던 곳에서 '불꽃놀이'를 선보이게 됐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불꽃놀이’를 포함해 ‘메아리’ ‘트와일라잇’ ‘일루션’ ‘우리 이야기’ 등 5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이다. 오마이걸의 전작 ‘비밀정원’을 작업했던 작곡가 스티븐리와 샤이니, 보아, 소녀시대의 곡을 작업했던 스웨덴 히트작곡가 캐롤라인 거스타브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시킨 곡이다.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나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오마이걸은 신곡 '불꽃놀이'로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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