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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2주만에 라디오 DJ 도전… 괴물신예 입증

입력 : 2018-09-10 11:03:02 수정 : 2018-09-10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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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예 로시(Rothy)가 데뷔 2주 만에 첫 라디오 DJ에 도전, 괴물신예임을 입증하고 있다.

 

로시는 12일 밤 9시 방송되는 네이버 V라이브 '캐스퍼라디오' 스페셜 DJ로 발탁, '로시의 립(Lip)밤’을 진행한다.

 

'캐스퍼라디오'는 네이버 V라이브 '캐스퍼라디오' 채널을 통해 요일마다 다른 고정 DJ들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로, 로시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로시의 립(Lip)밤’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 무대는 물론 팬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시의 립(Lip)밤’은 로시의 입을 통한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밤이란 의미로, 로시가 직접 프로그램명을 정하고 코너 아이디어를 직접 짜는 등 열정적으로 라디오 준비에 임하고 있다. 특히 정식 데뷔곡 '버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로시가 라디오 DJ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로시의 정식 데뷔곡 ‘버닝’은 트렌디한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팝송을 듣는 듯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킬링 파트, 높은 음악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발표한 로시는 타이틀곡 '버닝'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제작한 첫 솔로 여가수로 주목받은 로시는 신인 여가수로는 드물게 음원차트 진입, 음악방송 상위권에 등극하며 '2018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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