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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연기·예능 두 토끼 사냥… 하반기에도 ‘열일 모드’

입력 : 2018-09-10 09:30:48 수정 : 2018-09-10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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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송지효가 올 하반기에도 전방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연기와 예능 두 토끼를 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먼저 송지효는 현재 방송 중인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오을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송지효는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불운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에 녹아들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이 2막에 접어드는 만큼, 향후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파자마 프렌즈’를 통해 걸크러쉬 면모를 선보인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분야에서 바삐 살아가는 워너비 스타 4MC를 통해 즉흥 여행 ‘호캉스’(호텔바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와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꿀팁 전수는 물론, 깨알 ‘자매 케미’가 기대된다.

 

또한 통쾌한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 ‘성난황소’도 크랭크업했다. 송지효는 ‘성난황소’에서 동철(마동석)보다 기 센 아내이지만, 마음만은 남편사랑인 지수 역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날 예정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 외에도 송지효는 다수의 뷰티 브랜드의 뮤즈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남녀노소 글로벌 시청자들이 갖는 친근하면서도 에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매력을 다채롭게 드러내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맹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앞으로 장르불문 펼쳐갈 무한 행보에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마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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