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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이상민·유경욱·김일중, 스피드에 두뇌싸움 더한 ‘반전 레이스’

입력 : 2018-09-09 14:00:58 수정 : 2018-09-09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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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저스피드’ 이상민, 유경욱, 김일중을 혼돈케 한 팀 전쟁이 펼쳐졌다. 

 

지난 8일 방송된 ‘저스피드’에서는 그동안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플레이어 12인이 ‘돌아온 타임어택’ 레이스에 재도전했다. 특히 이날은 3인 1조로 나뉜 팀의 종합 기록이 60초에 근접해야 하는 룰이 공개돼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략’이 중요한 팀 레이스인 만큼 플레이어들은 경기를 앞두고 두뇌를 풀가동 시켰다. 본격적으로 대결을 시작한 ‘1조 VS 2조’의 첫 주자들은 천천히 달려야 하는 계획과 달리 급 전력질주를 해 MC들과 팀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하지만 첫 주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출발신호를 듣지 못해 벌어진 오해임이 밝혀지며 뜻밖의 반전을 선사했다. 

 

뒤이어 펼쳐진 ‘3조 VS 4조’의 승부에서는 한 플레이어가 빠른 스타트 후 급격히 속도를 늦춰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는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한 교란작전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듯 ‘저스피드’는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스피드와 두뇌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남다른 포부를 가진 팀이 예상치 못하게 탈락하며 팀전 타임어택만의 예측불가 묘미를 선사했다. 이 전무후무한 팀 전쟁의 최후 결과는 다음주 마지막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히스토리 ‘저스피드’의 ‘돌아온 타임어택’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주 오는 15일 밤 12시 방송된다.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 푹,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히스토리 ‘저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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