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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8 23:34:38, 수정 2018-09-09 11:04:38

    두산, 자력 우승 매직넘버 ‘15’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두산이 우승 매직넘버를 ‘15승’으로 줄였다.

       

      두산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투수 이영하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타석에선 김재환이 대포를 쏠아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두산은 4연승과 함께 77승41패로 정규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올 시즌 2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15승만 추가하면 자력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두산은 이날 투타에서 선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마운두에선 선발 투수 이영하가 짠물 투구를 펼쳤고, 타석에서는 김재환을 중심으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김재환은 이날 홈런 1개를 추가며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6회 내야 안타를 보태 총 5루타를 추가했다. 시즌 298루타를 기록한 김재호한은 2루타만 투가하면 KBO리그 사상 첫 3시즌 연속 300루타를 기록한다.

       

      한편 LG는 한화를 제치고 5위를 지켰다. 선발 투수 헨리 소사는 7이닝 동안 무사사구에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석에서는 채은성이 2타점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시즌 100타점을 처음 넘어섰다. LG는 김현수와 함께 채은성이 100타점을 추가하면서 창단 첫 100타점 이상 타자 2명을 배출했다.

       

      KIA는 삼성을 12-4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6위로, 3연패를 당한 삼성은 7위로 자리를 서로 맞바꿨다. KIA는 3회 김선빈이 양창섭을 상대로 투런포를 작렬했고, 이어 최형우와 유민상이 5회 나란히 3점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삼성 선발 양창섭을 상대로 3전 전패를 당했던 KIA는 이날 그동안의 패배를 설욕했다. 최형우는 이승엽(8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6시즌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넥센은 kt 에 6-12로 크게 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NC는 롯데를 7-1로 꺾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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