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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밀러, 약물 과다복용으로 요절… 로꼬 등 국내 래퍼들 추모

입력 : 2018-09-08 17:01:50 수정 : 2018-09-08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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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이자 래퍼 맥밀러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향년 26세.

 

지난 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맥밀러(사진 왼쪽)는 이날 LA 산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인 것으로 전해진다.로스앤젤레스 검시관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밝힐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래퍼들이 맥밀러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래퍼 로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맥밀러의 사진과 함께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붙여 그를 추모했다.

 

엠넷 '쇼미더머니777'의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키드밀리도 SNS에서 "전설이여 편안히 잠들길. 당신은 나의 영웅이었다(RIP legend. you're my hero)"라는 글을 올렸다. 

 

고인은 생전에도 약물 남용, 음주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와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2년여 열애 끝에 헤어졌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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