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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7 23:48:54, 수정 2018-09-07 23:48:55

    [한국 코스타리카] 이재성 “손흥민, 주장으로서 능력 탁월”(일문일답)

    • [스포츠월드=고양 박인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충분히 주장 역할 잘한다”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벤투호’에서도 황태자로 등극할 조짐이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이재성의 결승골, 남태희(알두하일)의 쐐기골에 힘입어 2-0로 승리했다. 다음은 결승골을 넣은 이재성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운 좋게 골까지 넣고 이겨서 기분이 좋다. 아직 팀을 도와주는 플레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유럽에 나간 이유도 이를 보완하고 싶어서다.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

       

      -감독이 바뀌며 터닝포인트가 됐나.

       “새로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많은 관중이 찾아오셔서 큰 힘이 됐다.”

       

       -팀 분위기는.

       “너무 분위기 좋다. 월드컵에서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성적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유럽에서 뛴 도움을 보고 있나.

       “이제 유럽 한 달차다(웃음).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체크해보고 싶다.”

       

       -손흥민이 못 넣을 것을 예상했나.

       “공교롭게도 A매치 데뷔골이 손흥민이 실축했던 경기였다. 앞으로 다신 안 찰 거라고 말 하는데 나는 계속 차라고 부추기고 있다(웃음).”

       

       -손흥민이 주장이 됐다. 

      “아시안게임에서 동생들을 잘 이끌더라. 성숙해진 것 같다. 한 팀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 앞으로 더 잘할 것 같다.”

       

       -포지션 경쟁자가 많다.

       “경쟁은 선수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 감독님이 바뀌면서 선수들 모두 자극을 받고 있다. 내 장점을 잘 살려서 감독님께 어필하고 싶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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