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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7 15:41:44, 수정 2018-09-07 15:41:46

    ‘폼나게 먹자’ 민선홍 PD “입맛에 솔직한 4MC…200% 만족한다”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폼나게 먹자’ 민선홍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출연자들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민선홍 PD를 비롯해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씨가 참석했다. 

       

      이날 민선홍 PD는 “희귀한 식재료의 구체적인 예는 방송을 통해서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입을 열었다. 

       

      민 PD는 ‘폼나게 먹자’에 대해 “저런 식재료가 우리 주변에 있었나 싶은 희귀하고 진귀한 식재료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잊고 있던 재철 식재료도 나온다”라면서 “희귀한 식재료는 안 먹고, 안 찾다보니 희귀해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재배하는 숫자가 적어지고 가격이 올라가다 결국엔 아예 없어지고 만다. 우리가 더 많이 찾게되고 알게되면 희귀한 식재료도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X김상중X채림X로꼬가 특급 MC군단으로 호흡을 맞추고, 23년차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이 깊이 있는 식재료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네 MC는 ‘식재료’ ‘음식’과 연관짓기 쉽지 않은 방송인들이다. MC 섭외와 관련해서 민PD는 “먹방과는 전혀 관계 없어보이는 분들이다”면서 “첫 녹화 때 김상중씨가 한 멘트가 있다.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이미지를 먹는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 너무나 많은 ‘먹방’ ‘쿡방’이 있는데, 자기 입맛에 솔직한 분들을 섭외하고자 노력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니라 이 식재료가 얼마나 소중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솔직히 말해줄 분들을 찾았다”고 답했다. 이내 “그 기대에 200%이상 만족을 주신 분들”이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음식’ ‘쿡방’ ‘먹방’ 보다는 ‘식재료’ 프로그램”이라고 재차 강조한 민 PD는 “‘음식’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폼나게 먹자’의 부제가 ‘사라질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다. ‘식재료’에 중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TV, SNS를 통해 정말 많은 음식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음식의 출발점인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많지는 않다. 식재료에 관심가지는 예능하면 어떨까 하는 의도로 출발했다”며 “그러던 중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씨가 출연한 SBS 스페셜을 보고 저 분과 함께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었다. 점점 사라져가고 획일화돼 가는 식재료를 다양한 방법, 건강한 식재료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 나아가 현지에서 전통적으로 먹는 방법을 소개하고 소비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싶었다. 유명한 셰프분들도 자발적으로 출연 의사를 밝혀주셨다. 셰프님들의 실력으로 소중한 식재료가 또한번 변신해 간다”고 말했다. 

       

      7일(오늘) 밤 11시 20분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폼나게 먹자’. 첫 회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출연을 예고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자신감만큼 ‘색다른’ 프로그램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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