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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7 15:37:59, 수정 2018-09-07 15:38:01

    ‘폼나게 먹자’ 이경규 “김상중 예능감 많아…마치 날 보는 듯”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폼나게 먹자’ 이경규와 김상중이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7일 오후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민선홍 PD를 비롯해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씨가 참석했다. 

       

      7일(오늘) 첫 방송되는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특급 MC군단으로 호흡을 맞추고, 23년차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이 깊이 있는 식재료 이야기를 전한다.

       

      먼저 ‘잡학다食’을 자랑하는 '예능신' 이경규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사라져가는 식재료를 사진에 담아내는 열정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식재료의 맛은 길의 맛과 통한다”는 명언이 돋보이는 배우 김상중은 이경규와 함께 듬직한 형님 라인을 이룬다. 첫 회부터 ’예능 대부‘ 이경규에 대적하는 입담으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 

       

      의외의 조합 배우 김상중과 방송인 이경규는 실제 학교 선후배 사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김상중은 “서로 숨 쉰 채 잘 호흡하고 있다”라는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김상중은 “내가 형님한테 많이 배우고 있다. 왜 경규 형님이 예능 대부이신지 현장에서 많이 느꼈다. 때로는 후배보다 힘든 일을 하고, 양보하고 뒤로 물러나시기도 한다. 방송용어 ‘따먹을 줄 아는 인물”이라며 “그런 면에서 대단한 분이다. 여러가지 많이 배웠다”라고 답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이경규. 반면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대표되는 ‘교양 진행자’다. 이에 대해 김상중은 “서로 교양을 하고 예능을 한다고 해서 이질감이 있을거라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호흡이 잘 맞는다”고 말하며 “촬영 막바지엔 나를 너무 힘들게했다. 같이 하려고 한 게 있는데 안하겠다고 징징대시더라. 아마 어메이징한 모습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경규 또한 김상중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마치 나를 보는 듯하다”라고 입을 연 이경규는 “김상중에게 예능의 끼가 많다. 사실 몇 주 함께해야 호흡이 맞는데, 해보니까 서로 피할 땐 피하고 나아갈 땐 나아가고 호흡이 아주 잘 맞는다. 채림과 로꼬도 마찬가지”라며 출연진들의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민선홍 PD에게 “‘폼나게 먹자’가 잘 안되면 이 네 명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이경규는 “근래 보기 드문 조합이다. 좋고 행복했으니 결과도 행복하길 바란다. 시즌2를 기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오늘) 밤 11시 20분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폼나게 먹자’. 첫 회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출연을 예고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자신감만큼 ‘색다른’ 프로그램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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