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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누구나 인정하는 이청용, 독일서도 힘내자”

입력 : 2018-09-07 13:59:51 수정 : 2018-09-07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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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소윤이 아버지, 힘내자!”

 

기성용(뉴캐슬)이 절친의 이적을 축하했다. 기성용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심 걱정했는데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가서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는 축하글과 함께 이청용(30·보훔)의 독일 2부리그 이적을 축하했다.

 

이어 기성용은 “실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내 친구니까..·화이팅하자 청용아”는 응원과 함께 해쉬태그로 쌍용, 블루드래곤, 소윤이아부지, 늙었네 등을 달아 깊은 우정을 표현했다.

 

한편 독일 2부리그 VfL 보훔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1번이며 계약기간은 1+1년이다.  

 

앞서 이청용은 지난 6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긴 시간 행선지를 찾았다. 아직 국내 복귀는 이르다는 생각에 유럽행을 고집했고 꾸준히 몸을 만들며 새 소속팀을 물색했다.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보훔의 손을 잡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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