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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7 06:00:00, 수정 2018-09-07 01:50:42

    이청용, 드디어 보금자리 찾았다… 독일 보훔과 계약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30·보훔)이 독일로 향한다.

       

      독일 2부리그 VfL 보훔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1번이며 계약기간은 1+1년이다.  

       

      이어 보훔은 “이청용은 A매치 79경기를 소화한 한국의 대표선수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5경기에 출전했고,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보훔과 함께 해 기쁘다. 독일 2부리그는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 경험과 능력이 보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청용은 지난 6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긴 시간 행선지를 찾았다. 아직 국내 복귀는 이르다는 생각에 유럽행을 고집했고 꾸준히 몸을 만들며 새 소속팀을 물색했다.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보훔의 손을 잡았다. 

       

      보훔은 이청용의 4번째 팀이다. 2009년 FC 서울을 떠나 볼턴으로 이적한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쳐 처음으로 독일까지 건너왔다. 보훔은 과거 한국의 전설적인 공격수 김주성,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뛰던 팀으로 유명하다. 2009-2010시즌 1부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줄곧 2부리그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6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 역시 4라운드를 마친 현재 6위를 기록 중이다. 2부리그에는 이재성(홀슈타인킬), 황희찬(함부르크)도 뛰고 있어 박진감 넘치는 코리안 더비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보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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