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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엽, 1500대 1 경쟁률 뚫고 ‘롱리브더킹’ 캐스팅

입력 : 2018-09-06 16:08:46 수정 : 2018-09-06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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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차엽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롱리브더킹’에 캐스팅됐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연이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차엽이 웹툰 원작 영화 ‘롱리브더킹’(감독 강윤성)에 출연을 결정지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롱리브더킹’은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차엽은 극 중 조직폭력배 보스인 김래원의 왼팔인 ‘근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차엽은 ‘롱리브더킹’ 오디션 당시 원작 주인공과의 놀라운 싱크로율과 강렬한 임팩트를 발산, 1:1500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앞서 차엽은 올해 종영한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로보캅 역을 맡아 눈치 없는 행동과 엉뚱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감초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는 학교 퀸카를 쟁취하기 위해 주인공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인물인 택기로 등장해 극의 유쾌함을 끌어올렸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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