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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최진혁X송하윤이 그려갈 ‘가을을 여는 로코’

입력 : 2018-09-05 19:48:36 수정 : 2018-09-05 1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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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을을 여는 멜로 ‘마성의 기쁨’이 오늘(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각각 OCN '터널', KBS 2TV '쌈, 마이웨이'라는 인생작을 남긴 최진혁, 송하윤의 차기작. 나아가 이호원, 이주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난 6월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해 완성도를 높인 사전제작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6월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진혁은 극 중 다음날이 되면 전날의 기억을 잊는 '신데렐라 증후군'을 앓는 공마성 역을 맡았다. 전날의 기억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몸 구석구석 메모를 세기고 항상 필기를 하는 인물로 '한국판 메멘토'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하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누명을 쓴 후 나락으로 떨어지는 톱스타 주기쁨을 연기한다. 1부에서는 주기쁨이 직접 기타를 치며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모습부터 인기가 추락한 후 인터넷 방송 리포터가 돼 통통배에 오르는 '생활형 연예인 '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공마성의 사촌동생이자 재벌 2세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금수저 연예인' 성기준 역의 이호원, 주기쁨이 추락한 후 그의 자리를 꿰찬 안하무인 톱스타 이하임 역의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마성의 기쁨'은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물샐틈없는 연출과 대본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긴 무더위를 보낸 후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 초입, 따뜻함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각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과 표현력이 대단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오늘(5일) 시작을 알리는 ‘마성의 기쁨’은 MBN과 드라맥스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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