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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재미와 볼거리’…20일 개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조인식 진행

입력 : 2018-09-05 03:00:00 수정 : 2018-09-04 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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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국내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개최 조인식이 4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프로골프협화(KPGA)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비롯해 양휘부 KPGA 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는 기존 대회처럼 프로 선수 132명이 경기를 펼친다.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이어간다.

 

이번 대회에는‘우승자’와 ‘우승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우승자는 프로 선수의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결과로 정해지며, 우승 팀의 경우 3, 4라운드에 프로 선수 1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각 조의 베스트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산정해 순위를 가린다.

 

윤성태 부회장은“KPGA와 함께 손을 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경기 방식인 만큼 이번 대회로 인해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멋진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대회장에 찾아오셔서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약속한 휴온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새로운 콘텐츠인 만큼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1965년 설립되어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제약 전문 기업이다.

 

mykang@sportsworldi.com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개최 조인식. 왼쪽이 양휘부 KPGA 회장.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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