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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신인 보이그룹 베리베리, 리얼리티로 먼저 만난다

입력 : 2018-09-03 21:08:41 수정 : 2018-09-03 2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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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젤리피쉬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정식으로 인사한다.

 

오는 9월 엠넷에서 새롭게 내놓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해 정식 데뷔 전 첫 선을 보이게 된 것. 베리베리는 데뷔를 앞두고 7명이 함께 떠난 자유 여행기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청춘을 무기 삼아 떠난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세 번째 아이돌 그룹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먼저 소통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다시 한 번 조명 받게 됐다. 일곱 멤버들의 친근한 일상뿐만 아니라 신개념 아이돌인 만큼 남다른 매력과 실력이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날 예정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베리베리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라는 단어에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고 있다. ‘Various(다양한)’, ‘Energetic(에너지 넘치는)’, ‘Real(진짜)’, ‘Innovation(혁신)’ 단어에 ‘VERY’가 붙어 다양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진정한 혁신을 보여주는 그룹을 지향한다.

 

특히 베리베리는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이 가능한 뮤지션인 데다 영상까지 다루는 크리에이티브한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신개념 콘셉트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인상을 비롯해 남다른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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