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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명불허전 한류킹… 아시안게임 무대 대서특필

입력 : 2018-09-03 21:04:40 수정 : 2018-09-03 2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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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인도네시아 주요 매체에서 슈퍼주니어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를 대서특필했다.

 

3일 오전 인도네시아의 대형 매스 미디어 그룹 Kompas Gramedia에 속한 종합지 Tribun Jambi를 비롯, 설립 후 약 70년 가까이 되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신문으로 손꼽히는 Jawa Pos, 유명 일간지인 KORAN JAKARTA, SURYA 등은 슈퍼주니어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를 지면 1면에 게재하며 비중 있게 다뤘으며, 특히 수도인 자카르타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주요 매체 WARTA KOTA는 “슈퍼주니어는 총 3곡의 무대를 진행, 멤버 동해는 솔로무대 중 말레이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개막식에서 보여준 후 유행이 된 ‘노젓기 춤’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뿐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SNS를 통해 “IOC 토마스 바흐 총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슈퍼주니어의 무대가 끝난 후 슈퍼주니어의 팬이 되었다”고 전해, 명불허전 ‘한류킹’ 다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주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어제(2일) 저녁 7시(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올라 피날레를 장식하며, 메가 히트곡 ‘Sorry, Sorry’, ‘Mr. Simple’, ‘미인아 (Bonamana)’를 열창, 약 6만 여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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