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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3 17:53:05, 수정 2018-09-03 17:56:22

    [SW현장] ‘솔로’ 남우현 "음악엔 답이 없어… 모험은 계속될 것"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가 돌아왔다."

       

      인피니트 메인보컬이자 솔로 보컬리스트 남우현이 2년 4개월 만의 새 앨범 '세컨트 라이트'로 돌아왔다. 오늘(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남우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너만 괜찮다면'. 가슴 저려오는 애절한 발라드곡인 '너만 괜찮다면'은 남녀간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이야기한 곡이다. 이별을 피하고 싶은 한 남자의 절규를 남우현의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목소리로 들려줘 듣는 이들의 귓가를 순식간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3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남우현의 신곡 '너만 괜찮다면'은 도입부부터 피아노, 스트링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남우현의 보컬 역량을 극대화시킨 이번 곡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이 더해졌고, 애절한 멜로디가 유독 귀를 사로잡았다. 더욱이 가을이란 계절에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2018년 가을 발라드’의 탄생을 예감했다.

      먼저 남우현은 "2년 4개월 만이다. 길다면 긴 시간"이라고 운을 떼며 "진정성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사실 노래를 빨리 만들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 여러번 수정 끝에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게 됐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을 1집의 연장선이라고 밝힌 남우현은 "1집 앨범을 1장이라 한다면, 이번 앨범은 솔로 2막이자 2장이라 생각한다"면서 "공을 더 많이 들였고, 녹음도 굉장히 많이 했다. 누군가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듯이, 이번 앨범에 많은 정성을 쏟아부었다"고 설명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나온 앨범인 만큼 남우현은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처럼 앨범 작업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남우현은 "음악, 목소리 모두 정답이 없는 것 같다"며 "녹음한 뒤 다른 음색으로 해보고, 다른 창법으로 녹음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한 곡을 녹음하면서 최소 세 번 이상 녹음을 했다. 또 멜로디를 만들고 다시 쓰기도 했다"고 이번 앨범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우현은 "노랫말이나 멜로디 모두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더 많이 만들고 부를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험을 계속 할 거다. 노래에는 정답이 없지 않나. 매번 더 공부하게 되는데, 좋은 음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남우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마음같아선 많은 분이 내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노래방 애창곡으로 수년간,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한다"면서 "그저 음악하는 청년으로 기억되고 싶다. 사랑해달라는 말은 굳히 안하겠다. 지켜만 봐달라. 음악하는 친구로"라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소박한 바람을 내비쳤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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