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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표예진, 선남선녀 커플 탄생 “3개월째 열애 중”

입력 : 2018-09-03 16:39:29 수정 : 2018-09-03 16: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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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 공개 연인이 됐다. 풋풋한 선남선녀의 만남에 대중의 축복이 쏙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현우와 표에진은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극중 현우는 강태양 역을 맡아 민효원 역의 이세영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그렸고, 표예진은 강태양을 짝사랑하는 김다정 역을 연기했다.

 

촬영 당시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교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교제 3개월만에 열애사실이 알려졌음에도 솔직하게 관계를 인정했다. 특히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에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2호 커플 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청담동 살아요’ ‘송곳’, SBS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MBN ‘마녀의 사랑’의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표예진은 지난 2015년 데뷔해 KBS 2TV '쌈 마이웨이'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김비서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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