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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썸고백, 돌싱 동지 서장훈 공감 “저 형 만나야겠네”

입력 : 2018-09-02 10:42:38 수정 : 2018-09-02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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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임원희가 색다른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낸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쉰을 앞두고도 남몰래 로맨스를 꿈 꿔온 임원희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임원희는 절친 배우 김민교와 단골 막걸리 가게를 찾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김민교가 임원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던 사연을 말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임원희는 “다시 한 번 설레고 싶다”며 강력한 연애 의지를 불태우면서도, 자신만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돌싱 동지 서장훈은 임원희에게 진한 공감을 드러냈다. 임원희의 핑크빛 썸 스토리를 듣던 신동엽도 “그 얘기를 하는 심리는 뭐예요?” 라며 서장훈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서장훈은 마치 임원희의 대변인처럼 동병상련의 마음을 표현하며 “저 형 한 번 만나야겠네”라는 의지를 밝혀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 임원희의 ‘이성운’ 을 묻기도 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임원희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운명을 바꾸는 얼굴 시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늘 짠하기만 했던 ‘임짠희’ 의 색다른 로맨티스트 면모는 2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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