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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9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 ‘우뚝’

입력 : 2018-09-02 10:26:40 수정 : 2018-09-02 1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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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8월 2일부터 2018년 9월 1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24,015,0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 김태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신혜선, 3위는 ‘아는 와이프’ 한지민 순으로 나타나 여자배우들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리는 참여지수 2,917,115 미디어지수 2,389,632 소통지수 1,870,272 커뮤니티지수 1,634,290로, 브랜드평판지수 8,811,309로 분석됐다.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선 ‘이쁘다’, ‘귀엽다’, ‘깔끔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선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홍서범’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84%로 나왔다. 김태리는 지난 2018년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참고로 신혜선, 한지민의 브랜드평판지수는 각각 6,834,107, 6,263,602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9월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60,993,345개보다 14.1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가 6.28% 하락했으며, 브랜드 이슈가 6.46% 하락, 브랜드 확산이 36.37% 하락했다. 다만 브랜드 소통은 3.8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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