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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X김영광 ‘너의 결혼식’, 손익분기점 넘고 장기흥행 태세

입력 : 2018-09-01 19:26:45 수정 : 2018-09-01 1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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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박보영, 김영광의 '너의 결혼식'이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첫사랑 신드롬'을 이어간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너의 결혼식'이 개봉 2주차를 맞은 8월 31일 누적관객수 151만884명을 동원,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너의 결혼식'은 개봉 첫날부터 한국영화 BIG3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를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압도적인 흥행세로 10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너의 결혼식'은 로맨스 흥행작 '건축학개론' '뷰티 인사이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 속도를 앞지르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너의 결혼식'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주보다 높은 예매율과 관객 동원력을 기록해 뜨거운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다. 박보영, 김영광의 아름다운 어울림, 첫사랑에 대한 공감과 아련함을 자아내며 뜨거운 입소문이 장기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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